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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모델하우스 주말 내 3만8000명 방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모델하우스 주말 내 3만8000명 방문

등록 2019.05.20 08:16

서승범

  기자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

올 상반기 최대 관심지로 주목받은 매머드급 대단지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주택전시관에 주말까지 총 3만8000명이 방문했다.

주택전시관 오픈 첫날인 17일, 개관 2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상담석은 청약 조건 및 계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특히 주말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은 “성남시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부각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와 전매제한 1년 6개월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의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지상 29층 39개 동 전용 39~84㎡ 총 53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2329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답게 프리미엄 특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고급 주상복합 단지에 주로 적용하던 커튼월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이며, 성남시 최초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자들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기의 질을 가장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에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조경 면적에 수경 시설을 갖춘 풍부한 녹지 면적을 계획했으며, 실내체육관과 실내놀이터, 어린이집 등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전매제한은 1년 6개월만 적용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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