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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봉사주간’으로 임직원 사회공헌 독려

CJ제일제당, ‘봉사주간’으로 임직원 사회공헌 독려

등록 2019.04.09 08:28

천진영

  기자

사진=CJ제일제당 제공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4월 한 달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봉사주간’은 업무에 바쁜 임직원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제도다. 올해 두 번의 봉사주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봉사 활동을 독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기업이라는 업의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 등 국민 건강 식생활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 구성원이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주력한다. 주요 경영진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접 나서고, 봉사주간 운영, 워크샵 내 봉사 프로그램 편성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주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에만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4월과 11월 운영한 봉사주간에만 4000명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 프로그램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찬찬찬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자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폐기물 저감 환경 친화 활동인 ‘햇반 가드닝’도 진행한다. ‘햇반 가드닝’은햇반 용기와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나 노숙인 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외에도 봄을 맞아 청계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인 ‘청계아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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