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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불발···국조 합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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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채용비리 국정조사 위임받아···찬성으로 가닥 잡아
오전 회동에서 큰틀에서 합의···오후 회동 통해 합의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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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을 마친 여야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보수야당의 국회 일정 참여를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이다. 관건은 야당이 요구하는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여당이 받느냐에 달렸다. 우선, 민주당이 국조를 받아들이기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져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여야 5당 원내지도부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 담판에 나섰다. 오전엔 이견을 보이며 합의를 이루지 못했지만, 오후에 협상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엔 큰 틀에 대해선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회동을 먼저 마치고 나온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며 “큰 틀에선 합의했는데 막상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니 엄청난 논쟁과 논란이 있었다. 실질적으로 아무런 진행도 안 됐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견 조율이 끝나지 않아 오후 3시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앞서 민주당은 홍 원내대표에게 국조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사항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견이 많이 좁혀졌다. 그것들을 어떻게 합의문구에 담아낼지를 조정하고 있다”며 “오늘 안으로 합의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합의안 문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한국당과 민주당이 각각 합의안 초안을 써왔는데 서로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상이 완료되면 당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터 열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날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 대기’를 통지받았다. 오후에 협상이 완료되면 예결위를 바로 열어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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