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를 앞두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이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 당 평균 3.5원 오른 1689.7원을 기록했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지난 2014년 12월 첫째주 이후 3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치솟았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주만에 4.2원 오른 1494.6원에 판매되며 1500원선에 다가섰다. 전주에 2015년 1월 이후 처음 1000원을 넘어선 실내용 경유는 이번주에도 6.8원 급등한 1007.3원을 기록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 당 평균 3.5원 오른 1689.7원을 기록했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지난 2014년 12월 첫째주 이후 3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치솟았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주만에 4.2원 오른 1494.6원에 판매되며 1500원선에 다가섰다. 전주에 2015년 1월 이후 처음 1000원을 넘어선 실내용 경유는 이번주에도 6.8원 급등한 1007.3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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