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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증인 분석]확률형 아이템 논란 김택진, 문체위 국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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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구글플레이 유통 갑질 등 질의 예상
‘AG 선수선발논란’ 선동열·‘빙상 적폐 의혹’ 전명규도 소환
‘블랙리스트’ 관련 유진룡 전 장관, 조현재·박민권 전 차관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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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게임 업계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아울러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국정감사 증인대에 나오게 됐다.

5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블루홀 의장), 민경환 구글코리아 상무 등 게임 분야 국감 증인을 최종 확정했다.

문체위는 김택진 대표에게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질문 공세를 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 판매로 과도한 현금 결제를 유도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으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국내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택진 엔씨 대표의 국감 증인 참석은 회사 설립 21년만에 처음이다.

블루홀 최대 주주인 장병규 위원장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불법 자동 프로그램 대책 관련 질의응답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모회사이다.

장병규 블루홀 의장은 12일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증인으로 선다. 이날 장 의장에겐 블루홀과 펍지주식회사 사이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경환 구글코리아 상무에게는 구글의 유통 갑질 의혹에 관련한 질문 공세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구글은 자사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에만 게임을 출시하도록 압박했다고 비난받고 있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동열 감독도 증인으로 나온다. 선 감동은 선수 선발 과정과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받을 것으로 보인다.

선 감독은 오지환, 박해민 등 병역혜택을 받지 못했던 선수를 선발해 논란을 빚었다. 한 시민단체는 선 감독이 특정 구단 청탁을 받고 일부 선수를 선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 출석해 빙상계 파벌 논란 등에 대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이른바 ‘체육 적폐’의 추가 진실규명을 위해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 박태환 선수 아버지 박인호 씨 등도 참석한다.

이 외에도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과 조현재·박민권 전 차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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