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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1일까지 오사카 노선 전편 운항 중단

대한항공, 11일까지 오사카 노선 전편 운항 중단

등록 2018.09.07 14:05

임주희

  기자

사진=대한항공 제공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태풍으로 인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폐쇄로 오는 11일까지 오사카 노선 전면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7일 대한항공은 “태풍으로 인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폐쇄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 노선에 대한 항공기 전편 운항을 중단한 데 이 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사카 노선 전면 운항 중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단된 항공편은 인천/간사이, 김포/간사이, 부산/간사이 제주/간사이 등 총 48편이다. 8일부터 11일까지 중단되는 항공편은 인천/간사이, 김포/간사이, 부산/간사이 등 총 56편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후쿠오카, 나고야, 나리타, 하네다, 오카야마 등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해 승객을 수송 중이며 향후 8일부터 11일 기간 중에도 나고야, 오카야마 노선을 대상으로 공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삿포로 지역 지진 피해로 폐쇄된 치토세 공항의 경우 지난 6일 인천/삿포로(4편), 부산/삿포로(2편) 등 총 6편을 결항했으며 7일에도 삿포로 노선 전편에 대해 결항 조치 됐다.

대한항공은 “향후 해당 공항 상황 변화에 따라 노선 운항 재개 및 특별편 편성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공항 폐쇄로 인한 취소편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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