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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신임 하현회 부회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 1985년 LG금속에 입사한 뒤 2003년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상무, 2007년 중소형사업부장 부사장직을 역임하다 2012년 ㈜LG로 옮겨 시너지 팀장직을 맡는다.
2014년에는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을 맡아 PDP에서 올레드TV로의 전환에 집중,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부터 ㈜LG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지난해 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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