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 서울 23℃

  • 인천 23℃

  • 백령 18℃

  • 춘천 23℃

  • 강릉 26℃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4℃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1℃

  • 여수 21℃

  • 대구 26℃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2℃

  • 제주 20℃

중기부-SK테크엑스, 고교생 앱 개발경진대회 개최

중기부-SK테크엑스, 고교생 앱 개발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8.04.09 08:26

정재훈

  기자

중기부-SK테크엑스, 고교생 앱 개발경진대회 개최 기사의 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SK테크엑스는 고교생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8’ 참가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고교생 대상 앱 개발 경진대회다. 생활정보·엔터테인·미래산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했다. 중기부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시장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45개팀을 선발하고 전문가들을 통해 멘토링, 전문개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9월 결선을 거쳐 최종 21개 수상팀을 선정, 포상한다.

21개 수상팀에게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1주일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개팀에게는 중기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수상팀에 대해선 벤처창업페스티벌, 앱쇼코리아 등 전시참가 지원 및 언론 홍보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모바일 앱 상에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4차산업의 핵심인력이 되고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