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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도 하락세

[특징주]두산중공업,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도 하락세

등록 2017.10.23 09:46

장가람

  기자

두산중공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도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보다 600원(3.09%) 떨어진 1만8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장 중 1만8600원(4.12%)까지 내리기도 했다가 현재는 낙폭을 소폭 회복한 상태다.

키움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매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수주 기업으로 원전 건설 재개로 지난 20일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 전환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신고리 원전 공사 재개는 주가에 긍정적”이나 “여전히 비중 축소 의견이 높은 점이 부담이며 장기적 관점에도 가스터빈 사업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원전 수익성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사업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신고리 5‧6호기, 석탄화력 4기 건설 재개로 수주잔고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고 해외 원전수출 모멘텀도 집중 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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