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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중소 제조업체 금융부담 경감 위한 '5억원' 특별출연

전북은행, 중소 제조업체 금융부담 경감 위한 '5억원' 특별출연

등록 2017.03.23 17:50

강기운

  기자

전북도, 전북신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예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라북도청(도지사 송하진),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23일 '중소기업 금융부담 경감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중소 제조업체 금융부담 경감 위한 '5억원' 특별출연 기사의 사진

본 협약은 건전한 중소기업 지원등 지역경제를 선도할 '예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차원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인 '예비 강소기업' 육성 지원책의 일환으로 관련기관간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제조업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라북도는 해당 기업체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고객부담금리에서 연2.0~3.0%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5년도와 2016년도에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각각5억원을 출연하여 지역내 중소 서민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소매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기존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추가하여 지역내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업체까지 원활한 자금지원 및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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