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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 마감···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확대

[뉴욕증시]혼조 마감···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록 2017.02.03 08:10

이승재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전일 기준금리 동결의 여파가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03%) 하락한 1만9884.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포인트(0.06%) 오른 2280.85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6.45포인트(0.11%) 내린 5636.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 증시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임 버락 오바마 정부가 호주와 맺은 난민 협정을 비난하기도 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1월 FOMC에서 금리인상 시기를 언급하지 않으며 부동산이 1.25%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틸리티(0.96%)가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서비스(-1.25%), 소재(-0.53%) 등은 하락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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