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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향후 3년간 두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LPGA 신인왕 및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전인지 선수와 지난해 KLPGA 상금랭킹 1위의 박성현 선수의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두 선수는 계약기간 동안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 T셔츠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선다.
또한 LG전자는 두 선수 모두 미국에 체류하는 일정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현지에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그램 노트북 등을 지원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찬사를 받는 LG 시그니처와 같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상의 자리에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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