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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2호선 중단 2시간 만에 재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인천교통공사는 7일 오전 3시 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상행선 검단사거리역 직전 선로에서 고압선 덮개 작업을 하던 유니목 차량 바퀴에 펑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철수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유니목 차량의 시속이 느려 선로에서 차량을 빼내는 작업이 늦어지자 오전 5시 30분 상행선 첫차부터 10개 역 구간(검단오류역∼서구청)은 운행하지 않았다.
철수 작업을 벌이는 동안 하행선(운연∼검단 오류역) 전 구간과 상행선 일부(서구청∼운연역) 구간은 정상 운행했다.
출근 시간대 인천 지하철 27개 역에는 31개 편성 전동차가 운행해야 하지만, 이 사고로 18개 편성 전동차만 운행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점검을 마친 일부 구간에서는 전동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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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이 2시간 만에 재개됐다. 인천교통공사는 7일 오전 3시 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상행선 검단사거리역 직전 선로에서 고압선 덮개 작업을 하던 유니목 차량 바퀴에 펑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철수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유니목 차량의 시속이 느려 선로에서 차량을 빼내는 작업이 늦어지자 오전 5시 30분 상행선 첫차부터 10개 역 구간(검단오류역∼서구청)은 운행하지 않았다. 철',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10/11/2016101100005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11070920373936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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