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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운빨로맨스’ 후속 ‘더블유’ 캐스팅··7월 방송

이종석, ‘운빨로맨스’ 후속 ‘더블유’ 캐스팅··7월 방송

등록 2016.03.29 09:23

이이슬

  기자

이종석 / 사진=NM프로젝트이종석 / 사진=NM프로젝트


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에 캐스팅 되었다.

29일 이종석 측은 "이종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부터 '더블유'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1월 화제 속에 종영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종석은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더블유’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16부작으로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

지난해 1월 종영된 ‘피노키오’를 마지막으로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에 매진 했던 이종석은 ‘더블유’를 통해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종석은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5월 국내로 복귀해 ‘더블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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