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1만5000여명 내방분당 생활인프라·학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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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상담사에 단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인파 행렬이 이어졌다.
대림산업은 1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길승진 분양소장은 “분당과 인접해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까지 공유할 수 있고, 여기에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보니 분당의 노후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65-8번지 일원 2개 블록(2-2, 2-3블록)에 들어선다.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 동 전용 74㎡ 144가구,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 동 전용 84~171㎡ 480가구 총 624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바로 앞에 57번 국도가 있어 분당 서현동까지 차로 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도 분당신도시로 배정받을 수 있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반경 2㎞ 이내 분당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조성됐다. 불곡산 둘레길도 가깝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4월 5~7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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