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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빛원전 1호기가 27일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16분께 한빛원전 1호기 복수기에서 저(低)진공 신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선량을 ‘전남도 환경방사선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빛원전은 95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1986년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원전 측은 원인 규명이 완료되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가동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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