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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옥주현/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산다라박과 옥주현이 훈훈한 아이돌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옥주현과 이영현이 ‘쇼맨’으로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날 평소 핑클 팬이었다는 산다라박은 “옥주현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집 앞으로 찾아갔고, 다른 팬들과 함께 쫓아가서 사인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옥주현이 “밤에 집 앞에서 봤다. 귀엽고 예뻐서 기억한다. 내가 영광이다”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나 정말 성공한 팬 아니냐”고 울먹이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산다라박의 즉석 노래 요청에 옥주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히트곡 ‘블루레인’을 열창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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