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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망부성룡’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환. / 사진 = 판타지오
배우 이태환이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중국 노래를 열창했다.
지난 7일 오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망부성룡(望夫成龍)-딸의 독립시대’(극본 림링링, 연출 청펑, 이하 ‘망부성룡’) 제작발표회에는 중국의 인기 감독 청펑과 대만의 톱 작가 림링링 등이 참가했다.
‘망부성룡’은 중국 일선 방송국 채널들과 호남성, 절강성, 강소성, 강서성, 상해 미디어 등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두윤저 역을 맡은 이태환은 신이 역의 정진잉과 함께 무대에 올라 유일한 한국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이태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이날 처음으로 독점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서 이태환은 완벽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로 취재진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이태환은 중국의 유명곡 ‘동화(童?)’를 유창하게 불러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이태환은 데뷔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시즌1·2, ‘망부성룡’에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까지 연달아 중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망부성룡’은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40부작 로맨틱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방영예정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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