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마포자이3차 10월 분양

등록 2015.10.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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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자이3차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이달 말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119㎡ 총 927가구 규모로 이 중 59~119㎡ 4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서남북 사방에 반경 1km 내외로 지하철역이 있어 서울도심과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그리고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에 있다. 또 인근의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 신촌, 여의도, 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가 있으며, 서울여중·동도중·한서초·용강초·염리초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마포자이3차는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쇼핑, 예술,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마포아트센터가 근거리에 있어 쇼핑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북쪽으로는 하늘공원과 인근으로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 녹지공간까지 갖췄다.

신병철 GS건설 마포자이3차 분양소장은 “마포자이3차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마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