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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GS건설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NH투자證, GS건설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등록 2015.10.20 08:48

김아연

  기자

NH투자증권이 GS건설에 대해 2016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2016년 주택 매출이 3.5조원(+79.7% y-y)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고 그동안 동사 주가 할인 요인이었던 재무리스크가 파르나스호텔 매각과 주택시장 개선으로 완화될 것”이라며 “해외부문 손실 불확실성도 2016년 상반기 이후에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해외부문 실적 악화로 감춰졌던 GS건설의 가치가 2016년부터 실적 회복과 함께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동사의 주요 가치는 주택브랜드 가치, 디벨로퍼 역량, 베트남 사업가치, GS계열사와의 시너지로 향후 실적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 건설업 국면에서는 동사의 장점과 기회요인이 단점과 위협요인에 비해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러 위협 요인에 직면해 있지만, 긍정적 환경 요인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국면에서 탈피하고 있고 건설 경쟁 우위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디벨로퍼 중심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충분한 기업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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