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정보통신기술 폴리텍대학을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통신망·기기·보안·기타 등 4개 부문 32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장비 활용을 통한 실무중심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의 중소기업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정보통신 담당자들이 발전하는 최신 기술과 지식을 신속하게 습득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정보통신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개최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9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국산 네트워크장비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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