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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해체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투애니원의 해체설은 대응 가치가 없는 소문"이라며 "명백한 루머"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투애니원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자신의 SNS 계정 속 이름에서 삭제하며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2009년 여성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이후 '내가 제일 잘나가' '아이 돈 케어' '파이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투애니원 박봄은 지난해 6월 마약류 밀수 의혹에 휘말리며 자숙 중이다. 씨엘은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며, 산다라박은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에 나섰다. 공민지는 학교에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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