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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미세먼지 지역별 오염도. 자료=국립환경과학원
목요일인 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눈(강수확률 60∼90%)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은 구름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빠져나감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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