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연구원은 “KT는 올해 1분기부터 통신 부문 실적 호전으로 분기별 평균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통신사 실적 전망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과 감가상각비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향후 1000원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예상되어 방어주로서의 가치가 예년에 비해 상향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편, KT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56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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