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아나운서 사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12월 오정연 아나운서는 KBS 퇴사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하지만 당시 KBS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퇴사설을 부인했다.
그동안 방송가는 오정연이 프리랜서 전향을 위해 연예기획사와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로써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는 줄줄이 퇴사 수순을 밟고 있다. 그에 앞서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이나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생생정보통’ 오정연 아나운서 사표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오정연 아나운서, 결국 사표냈구나” “‘생생정보통’ 오정연 아나운서 다양한 프로에서 볼 수 있길” “‘생생정보통’ 오정연 아나운서 화이팅” “오정연 아나운서 ‘생생정보통’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KBS 공채아나운서 32기로 입사했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까지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에서 지난 해 말 돌연 하차한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