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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1TV 안방극장 볼거리 빵빵

[KBS 크리스마스 특집] 2TV, 1TV 안방극장 볼거리 빵빵

등록 2014.12.24 13:08

홍미경

  기자

연말연시 밖으로 나가기 귀찮은 귀차니즘 가족들을 위해 24, 25일 KBS사가 1TV, 2TV에서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BS 2TV는 25 오전 12시45분 성탄기획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재방송한다. 실력있는 16팀(김범수 외 유희열, 남진, 윤상, 신민아(영화배우),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2AM, 나비, 씨스타,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의 스타들이 촐출동해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다.

25일에는 오전 9시40분 국민예능 '1박 2일'이 전파를 타고 오후 1시30분 부터 4시까지 ‘힐러 몰아보기’가 방영된다. 1회부터 6회까지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편집,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스케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오후 5시10분에는 송년기획 '2014 대한민국 연예계'와 오후 8시50분 일반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특집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파일럿)가 방송된다.

사진= 성탄특집 KBS1 '다큐멘터리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물' / KBS 제공사진= 성탄특집 KBS1 '다큐멘터리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물' / KBS 제공


KBS 1TV는 이보다 더 볼거리가 가득하다.

24일에는 오후 10시 성탄특집 '천상의 엄마', 11시40분에는 가수 윤건이 진행하는 성탄특집 '클래식, 캐럴을 만나다'가 시청자와 만난다.

KBS 성탄음악회로 열린 '클래식, 캐럴을 만나다'는 마이클 볼튼이 극찬한 가수 소향과 K-클래식의 꽃미남 4인방 로티니, 정상급 실력과 여배우 뺨치는 미모를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드라마 '밀회'의 씬 스틸러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함께 했다.

이날 음악프로그램 MC로서 신고식을 치른 윤건은 1월부터 '윤건의 더 콘서트'로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월7일 첫방송에는 정명훈의 무대로 꾸며진다.

25일에는 오전 10시50분 성탄특집 '클래식, 캐럴을 만나다'가 재방송되며 오후 1시35분 성탄특집 '천상의 엄마'가 역시 재방송된다. 이어 오후 10시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물'이 시청자와 만난다.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메신저가 돼 직접 바티칸에 찾아가 프란치스코 교황께 특별한 선물까지 전달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보내온 크리스마스 축하 메시지가 단독으로 공개된다. 내레이션은 방한 당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배우 채시라가 맡았다.

끝으로 심야 11시40분 성탄기획 KBS 중계석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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