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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사진=애플 제공
KT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보조금을 인상할 것으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구매를 망설이던 수요자들이 바삐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KT는 12일 ‘아이폰6·아이폰 6플러스’ 16G 모델에 한해 보조금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에서 지원하는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보조금은 17만원에서 3만3000원 인상된 20만3000원이 됐다. 단 해당 보조금은 ‘순완전무한67’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KT가 상대적으로 재고가 많은 16G 모델 판매를 위해 보조금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플러스’, 보조금 인상 그래도 너무 조금이다”, “‘아이폰6·플러스’, 16G 말고 다른 모델도 해주지”, “‘아이폰6·플러스’, 몰라 나는 갤럭시 쓸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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