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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5년째로, 내달 2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세 이상 등록장애인(1995년 이전 출생)으로 장애가 있으면서 학교생활, 직장생활, 사회활동 등을 수행 중이어야 한다. 사회참여와 기여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우선 선발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의 신체적 기능, 사용환경 등을 지속해서 점검·평가해 보조공학서비스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와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신청은 내달 24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2월 중순 최종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이사장은 “따뜻한동행은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제휴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속해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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