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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미지원 그룹홈에 ‘희망의 공부방 제23호’ 개소

전북은행, 미지원 그룹홈에 ‘희망의 공부방 제23호’ 개소

등록 2014.08.27 16:27

이나영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 전주시 흑석골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감람나무 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3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 전주시 흑석골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감람나무 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3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 전주시 흑석골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감람나무 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3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감람나무 그룹홈은 이병진목사님 부부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동 5명과 2명의 아동을 입양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미지원 공동생활가정이다.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 쓰던 장소에 전세 입주해 방과 거실로사용하고 있어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도배, 전등, 책상, 책장, 옷장, 의자 등을 지원했고,전북도시가스에서도 도서를 기증해 공부방을 꾸며주게 됐다.

두형진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은 “가슴으로 나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양육하는 감람나무 그룹홈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지역사랑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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