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삼성산-황악산 종주, 청소년과 가족도 함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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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푸마 제공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가 오는 8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져 클럽’ 특집 산행으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라푸마 본사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4년 ‘백두대간 시즌1’에 이어 10년 만에 부활한 라푸마 대표 등반 프로젝트다.
지난 3월 15일, 지리산 1구간 종주를 시작으로 4월에는 지구의 달, 5월에는 가정의 달, 6월에는 보훈의 달, 7월에는 휴가철 특집 테마로 산행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8월 15일 진행되는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 6구간 종주는 우두령-삼성산-바람재-황악산-괘방령으로 이어지는 산행이다. 이번 삼성산-황악산 종주는 방학을 맞은 10대들이 직접 백두대간을 오르며, 몰랐던 등산의 즐거움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푸마 관계자는 “최근 가족 공동의 취미생활로 등산을 즐기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이번 ‘백두대간 대종주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
뉴스웨이 신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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