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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크코드’ 특허 등록

LG전자, ‘노크코드’ 특허 등록

등록 2014.06.05 13:12

강길홍

  기자

LG전자가 노크코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가 노크코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스마트폰 대표 UX인 ‘노크코드’가 최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음.

LG전자만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보안솔루션인 노크코드에 대해 지난 2008년부터 특허들을 출원해 왔다.

LG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G프로2에 노크코드를 처음 탑재했으며 이후 선보이는 스마트폰에도 프리미엄과 보급형을 구분하지 않고 노크코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G2, G플렉스 등 기존 출시된 모델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노크코드를 LG전자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계획이다.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 G2에 처음 선보인 노크온 기능도 올해 초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노크온은 화면을 두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 기능이다.

LG전자는 한국 외에도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노크코드와 노크온 기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노크 기능에 대한 특허를 추가로 확보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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