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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 삶의 질 구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시작

한국GM, 임직원 삶의 질 구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시작

등록 2014.04.01 10:33

정백현

  기자

한국GM이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와 개인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제공한다.

한국GM은 1일부터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함께 EA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GM이 진행하는 임직원 EAP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시간 관리에서부터 개인적 대인관계, 의사소통, 부부·자녀문제, 직장생활에서의 업무 저해요인 등 인생 전반에 걸친 라이프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EAP 서비스는 대면과 유선상담, 온라인을 통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뤄지며 대면 상담의 경우 심리상담소 혹은 면담자가 원하는 곳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회 50분 기준으로 연간 최대 8회까지 제공된다. 상담 내용은 근로복지기준법에 근거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상담 비용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손동진 한국GM 인사협력담당 상무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 구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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