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호 연구원은 “신세계는 지난해 소비 경기 부진에 따른 비용 감소 노력으로 불필요한 판관비를 줄이고 적극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해왔다”며 “추가적으로 올해 2분기부터 감가상각비도 감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센텀시티점과 영등포지점 감가상각이 종료돼 약 170억원 정도의 감가상각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강남점과 센텀시티 리뉴얼 비용으로 인해 약 70억 정도가 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감안시 연간 약 100억원 정도의 감가 상각비 감소가 있을 것”이라며 “비용 효율화 노력과 감가상각비 감소는 소비 경기 회복시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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