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4% 증가, 영업이익 12.3% 증가로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의 핵심은 담배 수출과 홍삼 시장의 반등이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담배 수출은 지난해 27.9%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정상화될 전망이다”며 “알로코자이의 재고 축소로 중동 지역의 수출이 25% 증가하고 동남아시아, 미국, 아프리카 등도 20% 성장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와 함께 홍삼 매출의 핵심인 국내 소비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정관장은 고가에 포지션 돼 있어 저가(반값) 홍삼과 확연히 다른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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