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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임신. 사진=KBS 2TV ‘퀴즈쇼 사총사’
방송인 에바가 임신 6개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방송될 KBS 2TV ‘퀴즈쇼 사총사’는 상반기 패자부활전 특집으로 꾸며져 올해 상반기에 출연했던 팀들 중 상금획득의 문 앞에서 아쉽게 놓친 4팀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에바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임신 6개월 째”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또 안소영은 지난 번 출연에서 ‘애마부인’ OST를 부르며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는데, 이후 “어디를 가나 화제가 됐다”고 수줍게 밝혔다.
에바는 지난 2010년 10월16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에서 일반인 이경구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
또한 출연진들의 근황을 묻는 토크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러브 인 시월드’ 팀의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이정자 씨는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요새 바빠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옆에 있던 크리스티나도 “제가 어머니한테 밀렸어요”라고 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에바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바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행복하시길” “에바 임신, 엄마 닮은 예쁜아이 낳으시길” “에바 임신해도 여전히 미인이시네요”등의 인삿말을 전했다.
한편 상반기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네 사총사 팀들의 반가운 모습은 다가오는 7일 오전 8시10분 ‘퀴즈쇼 사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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