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사이버소스와 가맹점 해외카드 매입 MOU

등록 2013.05.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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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른쪽부터)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과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 마이크 브래들리(Mike Bradley) 사이버소스 아시아퍼시픽지역(AP)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이 이달 말부터 글로벌 전자결제업체 사이버소스의 해외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카드 매입서비스에 들어간다.

외화은행은 지난 21일 비자카드 자회사인 사이버소스와 해외카드 매입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소스의 해외 가맹점들은 해외발행 카드의 매입사 변경에 따른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또 외환은행은 보다 안전하고 선진화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사이버소스사의 위험거래 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가맹점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수수료 수입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소스는 영국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37개국 40여만개의 기업에 온라인 지급 프로세스와 부정거래 관리를 위한 지급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오른쪽 부터)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과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 마이크 브래들리(Mike Bradley) 사이버소스 아시아퍼시픽지역(AP)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