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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씨유)가 업계 최초로 기능성 저지방 PB우유 ‘CU저지방우유’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PB흰우유가불황 속 알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저지방 상품군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CU저지방우유는 스펙과 가격면에서 이러한 최신 소비성향에 꼭 맞는 상품이다.
특히 국산 100%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일반우유 대비 지방은 1/5로 줄이고 칼슘 함유는 2배 이상강화했다. 가격 역시 동일 컨셉, 동일 용량의 NB우유와 비교하여 200원이나 저렴하다.
정승욱 CU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경제적 소비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평소 편의점에서 구매 빈도가 높은 우유에 대해서도 PB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CU저지방우유’는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알뜰소비와 건강한 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CU저지방우유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31일까지2+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엔 개당 약 670원으로 200ml 일반우유(800원, 서울우유 기준)보다 더 저렴하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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