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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진열도급 비정규직 9100명 정규직 전환

이마트, 진열도급 비정규직 9100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3.04.01 11:08

이경화

  기자

전문판매사원 1821명도 5월부터 정규직으로

이마트가 4월 1일부로 전국 146개 이마트 매장의 상품 진열 도급 사원 9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원들은 신선식품, 일반영업, 지원업무, HMR 등의 4가지 전문영역으로 나뉘어 근무케 된다.

이마트는 당초 진열도급사원 1만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으나 대상자 가운데 중도퇴사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규직으로의 채용인력이 줄어들었다.

이마트는 부족인원에 대해선 점별 상황에 따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채용과 별도로 1821여명의 전문판매사원(SE)도 5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입사전형과정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너지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허인철 대표는 “이번 점포내 근무인력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으로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바람직한 노사문화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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