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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계열사 ‘주총day’, ‘3.0’체제 완비 ‘순항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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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계열사 주주총회를 통해 ‘따로 또 같이 3.0’ 체제 순항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마무리 지었다.

SK C&C는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킹스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최태원 회장을 임기 3년의 등기이사로 다시 선임했다.

SK C&C는 SK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에 있는 회사로 최 회장이 이사로 재선임 됨에 따라 최 회장의 경영 기조가 앞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이날 주총에서는 표결이나 반대 의견 없이 최 회장의 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시민단체는 최 회장 이사 선임 안건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지만 SK그룹은 최 회장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사로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정철길 SK C&C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최 회장 이사 재선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 회장직도 유지하고 있다.

최 회장의 부재로 그룹 전면에 나선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SK케미칼 부회장을 맡아왔던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김 의장은 수펙스추구 협의회 인재육성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에서는 최 회장과 함께 회장을 맡게 된다.

이와함께 SK이노베이션은 신언 전 주 파키스탄 대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대식 SK(주)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따라 SK㈜는 최 회장과 조 사장 대표 체제가 됐다.

조 사장은 SK 사업지원부문장 겸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 SK 재무팀장 등을 거쳐 현재 SK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세훈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남상덕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재선임됐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1979년 SK케미칼에 입사해 수원공장장, SK㈜ 구조조정추진본부 HR담당 임원, 유화소재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그린케미칼 비즈 대표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올해는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환경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3.0’ 경영체제의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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