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4일 애견과 고양이 모두 가입 가능한 '롯데마이펫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년 보장으로 납입주기는 일시납, 2회납, 4회납, 12회납으로 구성돼 있다. 월납 시 월 평균 보험료는 3세 기준 '수술입원형상품'(자기부담금 30%) 가입 시 1만원 정도이며 통원을 포함한 '종합형상품' 가입 시 월 4만원 수준이다.
'롯데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과 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 으로 구성된다.
'수술입원형상품'은 가입 시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하며 '종합형상품' 가입 시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6세이하 반려동물만 가입이 가능한 기존 보험과는 달리 신규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갱신 시에는 11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가정을 위해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을 통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동물도 집중 보장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마케팅전략팀 박종호 팀장은 "애견인구의 확대와 함께 애완동물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며 "'롯데마이펫보험'이 애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효창 기자 judols12@
뉴스웨이 주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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