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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업융합 핵심 인재 석사급 200여명 발굴한다”

정부, “산업융합 핵심 인재 석사급 200여명 발굴한다”

등록 2013.02.26 09:38

수정 2013.02.26 10:09

안민

  기자

정부가 산업융합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6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인문적 상상력과 공학·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업 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 올해부터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을 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가 추진하는 인재 육성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명의 석사급 핵심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올해 1차 년도에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 분야의 '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해 융합교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3개 특성화 분야는 헬스케어, 스마트안전, 스마트미디어, 차세대 소재 융합 등 최근 융합화 트랜드에 따른 유방산업 분에 관한 것으로 특성화 대학원 선정 과정에서 확정된다.

본 사업과 관련해 지경부는 하나의 과목에 복수의 교수가 참여하는 ‘팀 티칭 방식’과 특성화 분야 ‘융합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하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실무교육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융합교과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기업과 대학 간의 컨소시엄 구성,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특성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융합 트렌드에 걸 맞는 다학제적인 융합화 역량을 갖추고 산업현장의 융합경영, 창업 등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의적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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