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경상북도의 역사·문화·전통 등 특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한 관광기념품으로, 양산 가능한 3만 원이하 금액의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글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출품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는 현존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 모두 경북에서 발견돼, 한글을 지켜온 경북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응모자는 기간 내 경상북도관광협회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에 대해 상장과 함께 총 2,1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특별선정으로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 지역 대표 축제장 및 각종 박람회 부스 운영·판매 지원, 문체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게시·홍보, 수상작품집 제작,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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