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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탑10에 진입했다. 또 한국 퍼블리셔 중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탑10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2020년까지 6년 연속 탑10에 오르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올해에도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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