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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기자
등록 :
2021-01-11 08:10

수정 :
2021-01-11 08:28

외국인, 작년 주식 24.4조원 ‘팔자’…12년만에 최대

금감원,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12월 2.6조 매도…연간 역대 세 번째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0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주식 2조6880억원을 순매도했다./사진=금융감독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 주식 2조60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작년 연간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2년만에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0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68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3조99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1조302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국내 주식 24조4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년(36조2000억원)과 2007년(24조500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에서 1조2000억원, 중동에서 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아시아(2조6000억원), 미주(1조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아일랜드(9000억원), 프랑스(5000억원)은 순매수했고 싱가포르(2조2000억원), 미국(700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은 764조3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1.4%를 차지했다. 외국인 순매도세는 계속됐지만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환산 보유액은 전월대비 89조1000억원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선 외국인이 상장채권 5조8670억원을 사들였으나 6조610억원 어치가 만기 상환돼 총 1940억원의 순회수를 보였다. 외국인 채권투자는 지난해 11월 순회수로 전환한 뒤 2개월 째 순회수를 유지 중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9000억원, 아시아에서 2000억원, 미주에서 1000억원을 각각 순투자했다. 중동(8000억원) 등은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73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9%를 차지했고 유럽(45조2000억원·30.1%), 미주(12조8000억원·8.5%) 순이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5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채권 상장잔액 중 7.3%다. 종류별 보유잔고는 국채 121조8000억원, 특수채 28조3000억원 등이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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