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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화이자 백신 ‘생중계 접종’···“2차 접종도 할 것”

바이든, 화이자 백신 ‘생중계 접종’···“2차 접종도 할 것”

등록 2020.12.22 14:11

허지은

  기자

아내 질 바이든과 동반 접종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 뉴어크의 크리스티아나케어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그의 접종 장면은 방송과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바이든 당선인은 접종 후 “어떤 것도 걱정할 게 없다”며 “2차 접종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우리가 의료진에게 엄청나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과학자들과 백신을 만든 사람들,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실제 임상시험을 한 사람들은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8일 바이든 당선인이 백신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이날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의 아내 질 바이든 역시 이날 오전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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