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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사 중인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날 봉축법요식은 교내 법당인 정각원에서 봉행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백주년기념관 광장에서 야외 봉행되었다.
법요식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일반 신도와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 후 좌석 간 거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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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를 지킨 가운데,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야외에서 봉행했다.(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 동대교부터 금장교에 이르는 형산강 양측에 6월 초까지 약 2천여 개의 희망 연등을 설치하여 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빛을 밝히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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