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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 선정

광주전남중기청,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 선정

등록 2020.05.30 16:05

강기운

  기자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광주 4개사, 전남 6개사 최종 선정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 등 연계해 집중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지역 유망중소기업 10개사를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지자체·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는 광주에서는 콘텍트 렌즈 생산 (주)아이코디, 정형외과용 골정합용판 생산 (주)티디엠, 자동차용 매트플로어 생산 (주)무등기업, 잉크리본 생산 (주)씨앗 등 4개사가 선정됐다.
또 전남에서는 Omega-3 의약원료품 생산 (주)켐포트, 금속분말 생산 케이비엠, 간장 등 장류 생산 매일식품(주), 자동차용 브레이크 패드 생산 (주)프릭사, 유자차 생산 한성푸드, 선박블럭 및 해양플랜트 설비 보원엠앤피 등 6개사다.

2020년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5억원이며, 평균 직‧수출액은 791만불로 매출액 대비 36%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다.

광주·전남지역에는 2017년부터 총 34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이 지정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으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232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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