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안동시 기관·단체장, 직원들과 함께 도청신도시 방역소독, 청소에 나서
이번 방역활동과 대청소는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상북도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를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7시 30분부터 이철우 도지사, 안동시장, 지역도의원, 도청신도시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250여 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신도시 상가건물의 출입문과 계단,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주차장, 공터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손에 분무기소독제를 들고 방역소독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군 새마을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청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책상, 케비넷 등 사무실 대청소를 실시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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