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은 기자
등록 :
2020-05-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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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다음주 고2 이하 등교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후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음 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교육청·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박1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통해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등교한 고3 학생은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과 교직원, 교육청·소방청 등 일선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에 대비한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 확충 계획 등을 논의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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