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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패혈증신약 美 FDA 임상인허가 계약에 강세

[특징주]셀리버리, 패혈증신약 美 FDA 임상인허가 계약에 강세

등록 2020.04.16 15:20

허지은

  기자

셀리버리, 패혈증신약 美 FDA 임상인허가 계약에 강세 기사의 사진

셀리버리가 싸이토카인 폭풍 억제를 위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인허가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일대비 1.85%(1500원) 오른 8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버리는 이날 iCP-NI의 FDA 임상 진입을 위해 글로벌 임상대행사인 미국 코방스 사와 임상인허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코방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1위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셀리버리의 임상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iCP-NI는 코로나19와 같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인해 심각한 염증 (severe inflammation) 상황에서 발생하는 ‘싸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 으로 인한 중증패혈증 (severe sepsis) 및 패혈쇼크를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염증 치료신약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코방스는 풍부한 임상신청 및 진행경험을 보유한데다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FDA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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